정부가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를 통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 아파트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연내 약 1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데 이어 강동구 아파트 가격도 하락 전환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 매물 증가와 함께 보유세 부담 확대 가능성, 대출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점차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출 만기 연장 제한으로 인해 ..